부산경찰청 고위간부 부하직원 술자리 강요와 욕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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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고위 간부가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술자리 강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갑질 관련 2차 전수조사에서 A 경무관과 관련한 내용이 확인됐다. 부하 직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거나 욕설을 하고, 무리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적절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갑질 관련 2차 전수조사에서 A 경무관과 관련한 내용이 확인됐다. 부하 직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거나 욕설을 하고, 무리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적절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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