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자 김근태를 닮은 사람은'…제5회 김근태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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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김근태재단)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제5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김근태상은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근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삶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지금까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윤민석 작곡가,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등이 수상자에 선정됐다.
재단 측은 공모 자격을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은 채 "인간의 삶을 낙관하고, 도덕적 태도를 견지하며 희망의 근거를 남기는 분들"이라고만 명시했다.
오는 25일까지 후보를 공모한 뒤 신경림 시인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 각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연합뉴스
김근태상은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근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삶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지금까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윤민석 작곡가,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등이 수상자에 선정됐다.
재단 측은 공모 자격을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은 채 "인간의 삶을 낙관하고, 도덕적 태도를 견지하며 희망의 근거를 남기는 분들"이라고만 명시했다.
오는 25일까지 후보를 공모한 뒤 신경림 시인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 각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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