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20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울산 16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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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해외 입국 20대 남성이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A씨가 울산 1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에티오피아에서 체류하다 지난달 28일 입국했다.
A씨는 곧장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같은 달 29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 5일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했고, 6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시는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A씨가 울산 1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에티오피아에서 체류하다 지난달 28일 입국했다.
A씨는 곧장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같은 달 29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 5일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했고, 6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시는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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