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일가족 'n차 감염'·제사모임 등 경남 4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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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356명…도 "모임 때 실내 환기와 소독 철저" 당부
경남 창원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2차 감염 이상의 n차 감염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되고, 사천에서도 지역감염으로 1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달 18일 창원 제사 모임으로 확진된 일가친척과 접촉한 2명도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는 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경남356번)과 사천에 사는 80대 남성(357번), 창원 거주 50대 여성(358번)과 50대 남성(35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 50대 남성 356번은 창원 일가족 확진자의 n차 감염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354번의 가족이다.
이 남성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창원 일가족 확진 관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포함해 2천696명을 검사했다.
사천 80대 남성 357번은 전날 확진된 355번의 가족이다.
355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5번은 지난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355번 확진이 수도권 방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심층 역학조사로 확인하고 있다.
창원 50대 여성 358번과 50대 남성 359번은 창원 제사 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308번, 307·310번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중이었다.
제사 모임 직후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파악했다.
창원 제사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56명으로 늘어났다.
310명이 완치 퇴원하고 46명이 입원 중이다. 김명섭 도 대변인은 "도와 시·군은 이른바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모임이나 행사 운영자들은 반드시 방문자와 종사자의 체온 측정, 실내 환기와 소독 등 방역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2차 감염 이상의 n차 감염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되고, 사천에서도 지역감염으로 1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달 18일 창원 제사 모임으로 확진된 일가친척과 접촉한 2명도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는 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경남356번)과 사천에 사는 80대 남성(357번), 창원 거주 50대 여성(358번)과 50대 남성(35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 50대 남성 356번은 창원 일가족 확진자의 n차 감염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354번의 가족이다.
이 남성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창원 일가족 확진 관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포함해 2천696명을 검사했다.
사천 80대 남성 357번은 전날 확진된 355번의 가족이다.
355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5번은 지난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355번 확진이 수도권 방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심층 역학조사로 확인하고 있다.
창원 50대 여성 358번과 50대 남성 359번은 창원 제사 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308번, 307·310번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중이었다.
제사 모임 직후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파악했다.
창원 제사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56명으로 늘어났다.
310명이 완치 퇴원하고 46명이 입원 중이다. 김명섭 도 대변인은 "도와 시·군은 이른바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모임이나 행사 운영자들은 반드시 방문자와 종사자의 체온 측정, 실내 환기와 소독 등 방역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