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미래세대 기후 위기 원탁회의'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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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기후 위기 청소년·청년 모임인 제주도기후위기미래세대네트워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 미래세대 기후 위기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따른 책임을 짊어지게 된 청소년과 청년의 목소리를 모으고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후변화 청년 모임 '빅웨이브' 조은별 운영위원의 '기후 위기 시대, 우리는 지금 어디쯤 있는가'란 발제를 시작으로 참가자 간 일상 속 기후 위기 사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연대 방법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원탁회의는 도내 거주 청소년과 청년(15∼36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홈페이지 공개된 신청 링크(https://forms.gle/HA7DgKE4QpfAbPxd8)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빛나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환경팀 활동가는 "이번 원탁회의는 제주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제기하는 자리"라며 "기후 위기의 직접 피해 당사자인 청소년과 청년이 숙의 토론을 통해 모은 의견을 제주도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4-759-2162
/연합뉴스
원탁회의는 도내 거주 청소년과 청년(15∼36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홈페이지 공개된 신청 링크(https://forms.gle/HA7DgKE4QpfAbPxd8)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빛나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환경팀 활동가는 "이번 원탁회의는 제주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제기하는 자리"라며 "기후 위기의 직접 피해 당사자인 청소년과 청년이 숙의 토론을 통해 모은 의견을 제주도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4-759-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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