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 5개 기관 안전사고 예방 중소기업 지원 협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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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일 '중소기업 및 고령 취업자 산업안전 혁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과 안전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안전 혁신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안전 취약기업 및 우수기업에 안전 인프라 보증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컨설팅 수요기업을 안전보건공단에 추천하게 된다.
안전보건공단은 보증지원 대상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로부터 추천받는 기업에 대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부산시는 보증지원 기업에 이자를, 부산은행은 보증료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보증대상 기업을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보는 지난해 5월부터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우수기업에 794억원 규모 우대 보증을 지원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취약기업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안전인프라보증은 노후 설비 교체, 안전설비 도입, 안전 전문인력 채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혁신에 드는 자금을 지원하는 안전전용 보증상품으로 해당 기업은 보증 비율 최대 100%,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기보는 보증 지원 규모를 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과 안전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안전 혁신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안전 취약기업 및 우수기업에 안전 인프라 보증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컨설팅 수요기업을 안전보건공단에 추천하게 된다.
안전보건공단은 보증지원 대상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로부터 추천받는 기업에 대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부산시는 보증지원 기업에 이자를, 부산은행은 보증료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보증대상 기업을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보는 지난해 5월부터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우수기업에 794억원 규모 우대 보증을 지원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취약기업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안전인프라보증은 노후 설비 교체, 안전설비 도입, 안전 전문인력 채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혁신에 드는 자금을 지원하는 안전전용 보증상품으로 해당 기업은 보증 비율 최대 100%,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기보는 보증 지원 규모를 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