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새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 단체 사진 최초 공개…가을빛 물든 비주얼

컴백을 발표한 GOT7(갓세븐)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 단체 티저 이미지 1장을 공개했다.

빠르게 지나가는 행인들 사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미동도 없이 서있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사랑하는 이를 포착한 순간, 공기마저 얼어붙고 그 사람을 제외한 모든 것이 흐려지는 찰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GOT7은 힘을 빼고 무심하게 서있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뿜어내며 시선을 끌어당겼고, 다음 티징 콘텐츠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한편, GOT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6시에는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한다.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라는 곡명은 음반명 `Breath of Love : Last Piece`와 이어져, 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음반은 2018년 9월 발매한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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