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3명 확진…자가격리 중이거나 확진자 가족

경기 포천시는 소흘읍 거주 주민 등 3명(포천시 133∼13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133번과 134번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5번은 경기 광주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함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과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를 소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