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벌목작업 중 나무에 머리 맞은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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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인근 야산에서 A(57)씨가 벌목 작업 중 나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A씨는 119 구급헬기와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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