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주민 등 2명 확진…타지역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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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춘의동 주민 A(60대·남)씨 등 2명이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고양 5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인 B(60대·여)씨는 시흥 정왕동 주민으로 인천 미추홀구 16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이 우려돼 부천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B씨는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2명이 타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32명이다.
/연합뉴스
A씨는 고양 5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인 B(60대·여)씨는 시흥 정왕동 주민으로 인천 미추홀구 16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이 우려돼 부천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B씨는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2명이 타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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