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유통단지 속도내라"…김해시의회, 사업 촉구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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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회는 23일 경남도와 롯데건설 등에 '김해관광유통단지 사업 조속 준공 및 개발 이익금 지역 환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주정영 시의원을 포함한 시의원 17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주 의원은 "해당 사업이 1996년 10월 29일 경남도와 민간개발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가 협약을 해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호텔·콘도 등 시설이 준공되지 않았다"며 신속한 준공을 촉구했다.
이어 주 의원은 "경남도는 유통단지 사업의 막대한 개발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호텔, 콘도,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은 2016년 착공 예정이었지만 현재 공정률 20% 수준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주 의원은 "황무지나 다름없는 단지를 조속히 준공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결의안에는 주정영 시의원을 포함한 시의원 17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주 의원은 "해당 사업이 1996년 10월 29일 경남도와 민간개발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가 협약을 해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호텔·콘도 등 시설이 준공되지 않았다"며 신속한 준공을 촉구했다.
이어 주 의원은 "경남도는 유통단지 사업의 막대한 개발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호텔, 콘도,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은 2016년 착공 예정이었지만 현재 공정률 20% 수준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주 의원은 "황무지나 다름없는 단지를 조속히 준공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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