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슬로바키아 의료사절단에 ‘한국 뇌졸중 AI’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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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대사관 초청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방문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슬로바키아 의료사절단을 만나 휴런의 의료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양국 의료진 간 AI 사용 경험 및 최신 기술 공유
슬로바키아 의료사절단은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초청한 슬로바키아 의료진으로, 한국과 슬로바키아의 의료 기술과 최신 지견 등을 교류하기 위해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 의료사절단에는 Kamil Zeleňák 교수, Eliška Kubíková 교수, Benedikt Trnovec 교수, Hrubá Terézi 교수 등 슬로바키아의 저명한 석학들이 다수 포함됐다.휴런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의료사절단을 만나 우리나라의 토종AI 기업인 휴런에 대해 소개한 뒤, 휴런의 비조영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소개했다.
또한 실제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사용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영상의학과와 신경외과 교수진이 함께 자리해, AI 솔루션이 사용된 실제 환자 사례와 AI를 활용했을 때의 효용성 등을 의료진 입장에서 직접 공유했다.
슬로바키아 의료사절단은 “한국의 유망한 의료 AI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의료 기술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휴런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해가고 있는 AI 기업”이라며 “대한민국 AI 기업의 대표 중 하나로서 이번 의료사절단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런은 전 세계에 휴런의 AI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들과 끊임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제공=넷마블,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