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2020 비대면 긴급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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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도 단위 비대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포천 시내 대학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임무 절차 확인, 개인별 대응 기술 연습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관들이 영상회의를 통해 지휘부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6월 비대면 긴급구조 훈련 계획을 만들고 이번에 처음 훈련을 시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훈련 담당자들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비대면 훈련을 보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6월 비대면 긴급구조 훈련 계획을 만들고 이번에 처음 훈련을 시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훈련 담당자들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비대면 훈련을 보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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