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장 보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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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은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노 위원장은 "집권당 소속 부산시장은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했고, 부산을 망쳐온 수구 세력들이 이미 부산시를 재집권한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며 "촛불혁명을 통해 새 시대를 개척해온 시민들 열망을 받아안고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추방, 시민 직접 정치 도시 부산, 통일시대 물류 관문 부산, 공공성 제1도시 부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위원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새로운 부산은 새로운 정치세력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수십 년간 지속돼온 낡은 정치와 특권 정치를 걷어내고 시민이 주인 되는 부산다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 위원장은 "집권당 소속 부산시장은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했고, 부산을 망쳐온 수구 세력들이 이미 부산시를 재집권한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며 "촛불혁명을 통해 새 시대를 개척해온 시민들 열망을 받아안고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추방, 시민 직접 정치 도시 부산, 통일시대 물류 관문 부산, 공공성 제1도시 부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위원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새로운 부산은 새로운 정치세력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수십 년간 지속돼온 낡은 정치와 특권 정치를 걷어내고 시민이 주인 되는 부산다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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