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웨덴대사관 "11월 김장김치 나눔 '외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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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정규)은 이달 스웨덴 왕실과 정부, 의회, 언론계 주요 인사와 스웨덴 주재 외교단,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누는 '김치 외교' 활동을 폈다고 26일 밝혔다.
대사관은 이는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맛과 효능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의 친한(親韓) 인사를 양성하려는 공공외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대사관은 유학생, 주재원 등을 포함한 한국 교민이 1천700여 명에 불과한 스웨덴에서 김치는 일상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건강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2017년부터 4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대사관은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대면 외교를 보완하는 동시에 올해 한국에서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해외에서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대사관은 이는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맛과 효능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의 친한(親韓) 인사를 양성하려는 공공외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대사관은 유학생, 주재원 등을 포함한 한국 교민이 1천700여 명에 불과한 스웨덴에서 김치는 일상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건강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2017년부터 4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대사관은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대면 외교를 보완하는 동시에 올해 한국에서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해외에서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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