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쌀가공사업장 준공…도정 시설·떡 가공시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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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수출한 당진쌀 18t 상차식도 열려 충남 당진시 농업회사법인인 '미소미'(美笑米)의 쌀가공사업장이 27일 정미면 봉생리에 건립됐다.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은 2018년 충남도 3농 혁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억5천2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쌀 가공공장이다.
지상 2층, 건물면적 379㎡ 규모의 이 시설은 하루 50t 처리 용량의 도정 시설과 미강유 생산시설, 떡 가공시설 등을 갖췄다.
쌀가공사업장 준공식에 이어 몽골에 수출할 당진 쌀(18t) 상차식도 열렸다. 미소미는 2011년 아프리카 잠비아에 첫 수출(19t)을 한 이후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UAE), 과테말라, 몽골, 싱가포르 등에 265t을 수출했으며, 다음 달에는 싱가포르에 10t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당진의 올해 쌀 생산량은 10만824t으로 지난해보다 1.8%(1천800t)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생산량 1위다.
/연합뉴스
지상 2층, 건물면적 379㎡ 규모의 이 시설은 하루 50t 처리 용량의 도정 시설과 미강유 생산시설, 떡 가공시설 등을 갖췄다.
쌀가공사업장 준공식에 이어 몽골에 수출할 당진 쌀(18t) 상차식도 열렸다. 미소미는 2011년 아프리카 잠비아에 첫 수출(19t)을 한 이후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UAE), 과테말라, 몽골, 싱가포르 등에 265t을 수출했으며, 다음 달에는 싱가포르에 10t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당진의 올해 쌀 생산량은 10만824t으로 지난해보다 1.8%(1천800t)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생산량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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