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집’ 위클리 “팬들, 아직 한 번도 못 만나 봐 각별하다”

‘아이돌집’ 위클리(Weeekly)가 팬덤 데일리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아이돌집’ 촬영 중 ‘토크 박스’ 코너에서 위클리는 멤버 각자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클리는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팬 쇼케이스”라고 입을 모았다. 수진은 “최근에 2집 미니 앨범을 내면서 처음으로 팬 쇼케이스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팬 분들이 바로 앞에는 안 계셨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지한 역시 “팬 분들의 반응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재희는 “저희가 데뷔 후에 정말 딱 한 번 오픈 스튜디오에서 창문 너머지만 팬 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가 너무 좋았다. 창문 너머였지만 팬 분들을 처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떠올렸다.

위클리는 자신들의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도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윤은 “팬 사랑 맛집”이라며 “저희가 팬 분들을 유독 아낀다. 왜냐하면 데뷔할 때까지 오래 걸렸던 사람도 있고 멤버 각자 우여곡절이 있었다. 팬 분들을 향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윤의 말에 조아도 “아직 한 번도 못 만나봐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동의했다.

‘아이돌집’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아이돌의 매니저들을 위해 아이돌 임시 보호소를 자처한 신개념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클리가 출연하는 방송은 7일 오후 6시 SBS MTV에서 공개되며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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