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누각' 밀양 영남루 제모습 찾기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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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까지 영남루 랜드마크 사업 마무리 경남 밀양시는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루(보물 147호) 랜드마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는 2017년 12월 밀양읍성 동문 복원을 시작으로 115억원을 들여 영남루 랜드마크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0월에는 영남루 주변 정비사업을 마쳤다.
영남루 관람로, 탐방로를 정비하고 박물관이 있던 부지는 사명대사, 밀양아리랑, 영남루·밀양읍성 옛 모습을 벽화로 꾸민 역사문화공간을 만들었다. 밀양시는 내년 9월까지 영남루 주변 원지형 복원을 마치는 것으로 영남루 랜드마크 사업을 마무리한다.
영남루 가까이에 있던 옷가게·원룸·일반주택 4동을 철거한 자리를 구릉으로 만들어 영남루 주변 복원을 시도한다. /연합뉴스
올해 10월에는 영남루 주변 정비사업을 마쳤다.
영남루 관람로, 탐방로를 정비하고 박물관이 있던 부지는 사명대사, 밀양아리랑, 영남루·밀양읍성 옛 모습을 벽화로 꾸민 역사문화공간을 만들었다. 밀양시는 내년 9월까지 영남루 주변 원지형 복원을 마치는 것으로 영남루 랜드마크 사업을 마무리한다.
영남루 가까이에 있던 옷가게·원룸·일반주택 4동을 철거한 자리를 구릉으로 만들어 영남루 주변 복원을 시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