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화물 해상운송 지원 내년 1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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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운선사 HMM과 함께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은 당초 이 사업을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선박 부족 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HMM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해상 수출 화물 수요를 취합해 HMM에 전달하면 HMM이 미국으로 가는 선박에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진공이 지난달 4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수출 중소기업 253곳이 신청했다.
내년 1월 선적 지원은 이날부터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중진공은 당초 이 사업을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선박 부족 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HMM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해상 수출 화물 수요를 취합해 HMM에 전달하면 HMM이 미국으로 가는 선박에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진공이 지난달 4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수출 중소기업 253곳이 신청했다.
내년 1월 선적 지원은 이날부터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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