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음악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선정 '올해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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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로부터 '올해의 밴드'(2020 Band of the Year)로 꼽혔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밴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매년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밴드'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불확실성과 상실감으로 가득했던 한 해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래 어떤 그룹보다도 빨리 다섯 장의 앨범을 미국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고 언급한 뒤 방탄소년단이 언어 장벽 또한 넘어서야 했던 것을 거론하며 "이들은 '제2의 비틀스'가 아닌 '최초의 방탄소년단'일지 모른다"고 평했다. 앞서 펄 잼, 아케이드 파이어, 더 루츠, 툴 등을 '올해의 밴드'로 선정했던 이 매체는 "공통점은 진실성, 인지도, 끈기, 진정성, 음악에 대한 헌신"이라며 "방탄소년단은 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밴드' 선정과 함께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와 인터뷰를 하고 새 앨범 작업 및 온라인 콘서트 작업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연합뉴스
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밴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매년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밴드'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불확실성과 상실감으로 가득했던 한 해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래 어떤 그룹보다도 빨리 다섯 장의 앨범을 미국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고 언급한 뒤 방탄소년단이 언어 장벽 또한 넘어서야 했던 것을 거론하며 "이들은 '제2의 비틀스'가 아닌 '최초의 방탄소년단'일지 모른다"고 평했다. 앞서 펄 잼, 아케이드 파이어, 더 루츠, 툴 등을 '올해의 밴드'로 선정했던 이 매체는 "공통점은 진실성, 인지도, 끈기, 진정성, 음악에 대한 헌신"이라며 "방탄소년단은 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밴드' 선정과 함께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와 인터뷰를 하고 새 앨범 작업 및 온라인 콘서트 작업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