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도 화이자 백신 도착…이번주 접종 전망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분이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진과 함께 이같은 글을 올렸다. 캐나다는 9일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국에서 지난 8일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르면 14일 미국에서도 접종이 개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