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자 5명 추가…복지시설 관련 연쇄감염 1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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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다.
안동시는 15일 경찰관 가족 2명을 비롯한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동 7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들도 지난 11일 직원이 확진으로 드러난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에 따른 연쇄 감염으로 본다.
이에 따라 이 시설과 관련 있는 환자는 19명에 이른다. 시는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난 5명과 접촉한 사람 등 20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또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많이 나타남에 따라 아동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94곳과 관련 시설 17곳을 잠정 휴관토록 했다.
/연합뉴스
안동시는 15일 경찰관 가족 2명을 비롯한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동 7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들도 지난 11일 직원이 확진으로 드러난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에 따른 연쇄 감염으로 본다.
이에 따라 이 시설과 관련 있는 환자는 19명에 이른다. 시는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난 5명과 접촉한 사람 등 20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또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많이 나타남에 따라 아동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94곳과 관련 시설 17곳을 잠정 휴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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