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건강한 직판산업` 응원 온라인 영상 광고 송출

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산업 발전과 미래 가치를 담은 영상 광고를 지난 11월부터 유튜브와 IPTV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성과 달라진 미디어 소비행태 등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소비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조합 측은 지난해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우리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광고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직접판매공제조합이 건강한 직접판매산업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난 11월 16일 광고가 공개된 이후 조회수 190만 회를 넘어섰다.

이 달 공개 예정인 2차 영상은 "오늘의 기회가 내일의 기대가 되도록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이며, 우리 산업이 경력단절 여성이나 워킹맘, 은퇴자들에게 두 번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주제로 고용불안시대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직접판매공제조합 공식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정희 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직판업계 전체가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조합의 메시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산업과 소비자간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하여 우리 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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