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 정부와 '영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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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 ODA사업 성과점검…코로나19 고려한 사업방안 논의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과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 및 교량운영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사업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인 이제이텍과 다음기술단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 규모는 45억원이다. 작년 1월 자카르타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17일 워크숍에서는 1차연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 및 교량운영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사업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인 이제이텍과 다음기술단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 규모는 45억원이다. 작년 1월 자카르타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17일 워크숍에서는 1차연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