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잘 지키나"…포항시·경주시 교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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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교차 단속한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17일 영상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공동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합동점검반 8명과 마스크 지도·단속반 3명은 지난 21일 경주 노동동 등 3곳을 집중 점검했다.
경주시도 합동점검반 14명도 같은 날 포항 남구 효곡동 등에서 시장, 마트,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했다.
두 도시는 점검 결과를 공유해 다른 시설물 점검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1일 접경지인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일대에서 광역살포기, 드론, 소독차 등을 동원해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활동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설별 방역수칙이나 운영 시간을 잘 지키는지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17일 영상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공동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합동점검반 8명과 마스크 지도·단속반 3명은 지난 21일 경주 노동동 등 3곳을 집중 점검했다.
경주시도 합동점검반 14명도 같은 날 포항 남구 효곡동 등에서 시장, 마트,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했다.
두 도시는 점검 결과를 공유해 다른 시설물 점검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1일 접경지인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일대에서 광역살포기, 드론, 소독차 등을 동원해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활동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설별 방역수칙이나 운영 시간을 잘 지키는지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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