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확진…목욕탕·동물병원·병원·교육청 감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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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확진자 13명 중 12명 화개면 집중…누적 1천131명 경남에서 22일 저녁 이후부터 23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거제 6명, 하동 5명, 창원 4명, 김해·밀양·진주 각 2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확진자 중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다.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또 20대 남성과 60대 남성은 '더나은24시 동물메디컬센터' 방문자와 직원 가족이다.
40대 여성 1명도 이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확진됐다. 동물메디컬센터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하동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화개면에서 발생했다.
2명은 전날 확진된 1097번을 접촉했고 2명은 전날 확진된 1100번이 다녀간 식당 종사자다. 1100번이 다녀간 식당과 별개의 식당 운영자도 감염됐다.
하동군 방역 당국은 두 식당의 방문자 명부를 통해 식당을 다녀간 사람을 파악 중이다.
하동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금까지 13명의 확진자 중 12명이 화개면에서 발생해 화개면 보건지소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검사를 하고 있다.
31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50대 여성은 복지시설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김해 40대 여성과 창원 60대 여성은 밀양윤병원 관련으로 확진됐다.
밀양 확진자 2명 중 20대 여성도 밀양윤병원 관련 확진자다.
두 사람 모두 병원 내 의료진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밀양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창원 70대 여성과 10세 미만 여성은 경남교육청 관련 확진자다.
경남교육청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131명(입원 326명, 퇴원 802명, 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확진자 중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다.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또 20대 남성과 60대 남성은 '더나은24시 동물메디컬센터' 방문자와 직원 가족이다.
40대 여성 1명도 이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확진됐다. 동물메디컬센터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하동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화개면에서 발생했다.
2명은 전날 확진된 1097번을 접촉했고 2명은 전날 확진된 1100번이 다녀간 식당 종사자다. 1100번이 다녀간 식당과 별개의 식당 운영자도 감염됐다.
하동군 방역 당국은 두 식당의 방문자 명부를 통해 식당을 다녀간 사람을 파악 중이다.
하동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금까지 13명의 확진자 중 12명이 화개면에서 발생해 화개면 보건지소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검사를 하고 있다.
31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50대 여성은 복지시설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김해 40대 여성과 창원 60대 여성은 밀양윤병원 관련으로 확진됐다.
밀양 확진자 2명 중 20대 여성도 밀양윤병원 관련 확진자다.
두 사람 모두 병원 내 의료진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밀양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창원 70대 여성과 10세 미만 여성은 경남교육청 관련 확진자다.
경남교육청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131명(입원 326명, 퇴원 802명, 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