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직원 24명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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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 A씨가 당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의 배우자 B씨(제주 372번)는 한라사우나를 방문한 제주 177번 환자의 접촉자여서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25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직원 2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A씨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dragon.
/연합뉴스
도는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직원 2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A씨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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