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열방센터 고리 2명 추가 감염…확진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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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6일 괴산군에 따르면 가족인 70대와 20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70대 A씨의 가족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괴산 지역아동복지센터 교사 50대 B씨가 확진 판정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B씨와 접촉한 70대 C씨가 확진 판정받았다. A씨와 C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면서 B씨와 접촉했다.
B씨가 다니는 청주 소재 교회에서는 지난달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B씨를 열방센터 관련으로 분류했다. 이로써 괴산지역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30일 괴산 지역아동복지센터 교사 50대 B씨가 확진 판정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B씨와 접촉한 70대 C씨가 확진 판정받았다. A씨와 C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면서 B씨와 접촉했다.
B씨가 다니는 청주 소재 교회에서는 지난달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B씨를 열방센터 관련으로 분류했다. 이로써 괴산지역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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