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최고의 성장 기업 초석 다지자"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해 '최고의 성장 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자"고 밝혔다.

경계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제조 역량을 혁신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경 사장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위기가 닥쳐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변화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고객에게 행복을 주면 결국 더 큰 행복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신념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한 삼성전기만의 고유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올해 시무식을 경영진과 임직원이 매주 목요일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썰스데이 토크'(썰톡·Thursday Talk)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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