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덮친 눈·강풍에 부산 김해공항도 13편 결항
입력
수정
전국이 눈과 강풍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가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에어부산 8133편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기준 항공기 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항공기 13편이 결항하고 4편이 지연됐다.부산의 경우 현재 눈과 관련된 특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제주 지역 기상 상황이 좋지 못해 운항이 끊기는 상황이다.
제주지역에는 눈이 쌓이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제설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경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7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에어부산 8133편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기준 항공기 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항공기 13편이 결항하고 4편이 지연됐다.부산의 경우 현재 눈과 관련된 특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제주 지역 기상 상황이 좋지 못해 운항이 끊기는 상황이다.
제주지역에는 눈이 쌓이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제설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경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