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법사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즉각 탄핵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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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법사위원장 제럴드 내들러는 미국 연방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7일(현지시간)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들러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 집무실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재차 촉구한다"면서 "우리에겐 움직일 시간이 한정돼 있다. 국가는 장황하고 지체되는 절차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하원에 탄핵안이 곧장 올라오기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전날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해 유혈 사태를 촉발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 직무를 박탈하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거나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들러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 집무실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재차 촉구한다"면서 "우리에겐 움직일 시간이 한정돼 있다. 국가는 장황하고 지체되는 절차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하원에 탄핵안이 곧장 올라오기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전날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해 유혈 사태를 촉발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 직무를 박탈하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거나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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