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 보상…재난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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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은 12일 정부의 집합금지·제한 명령기간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위한 영업손실 보상제도 도입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중소상공인에게 영업손실 기간 중 고정비의 30%,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겠다"며 "재원은 기존 재난 지원예산을 활용하고, 서울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해 조달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 차원의 영업손실 보상 체계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선거를 겨냥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오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중소상공인에게 영업손실 기간 중 고정비의 30%,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겠다"며 "재원은 기존 재난 지원예산을 활용하고, 서울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해 조달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 차원의 영업손실 보상 체계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선거를 겨냥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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