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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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피해 관련 신규·추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5년간 최대 7천만원의 대출금에 대해 연이율 3% 이하의 이자를 분기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해 7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은행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 858명에게 총 1억1천300만원의 이자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휴·폐업 중인 경우를 제외하고 희망자는 시중 은행 대출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원금이 입금될 통장, 신분증을 지참해 괴산군 경제과 경제정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군은 코로나19 피해 관련 신규·추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5년간 최대 7천만원의 대출금에 대해 연이율 3% 이하의 이자를 분기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해 7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은행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 858명에게 총 1억1천300만원의 이자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휴·폐업 중인 경우를 제외하고 희망자는 시중 은행 대출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원금이 입금될 통장, 신분증을 지참해 괴산군 경제과 경제정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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