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방안 모색을 위한 '도전.한국' 긴급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전.한국'은 각종 사회적 난제의 해법을 국민 아이디어에서 찾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창의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공모과제는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3D 프린팅 기술, 창의적인 사회적 디자인이나 국민 참여 캠페인 기획 등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안'이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광화문 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당 게시판 접수 코너에 제출하면 된다.
'도전.한국'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1천만원의 포상금과 행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