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부통령,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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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메릴랜드주 베다스다의 국립보건원(NIH) 백신 클리닉에서 접종을 마친 뒤 주변에 "당신들은 언제 맞을거냐"며 농담조로 인사를 건넨 뒤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2월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2차 접종 후 백신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를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남편 더그 엠호프도 함께 백신을 맞았으며,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현장에서 나와 그들을 맞이했다.
/연합뉴스
해리스 부통령은 메릴랜드주 베다스다의 국립보건원(NIH) 백신 클리닉에서 접종을 마친 뒤 주변에 "당신들은 언제 맞을거냐"며 농담조로 인사를 건넨 뒤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2월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2차 접종 후 백신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를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남편 더그 엠호프도 함께 백신을 맞았으며,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현장에서 나와 그들을 맞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