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티빙, tvN '철인왕후' 에필로그 내주 공개

배우 조미령,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최시원,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콘퍼런스
배우 임사랑, tvN '나빌레라' 출연

▲ 티빙, tvN '철인왕후' 에필로그 내주 공개 =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티빙이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의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숲'을 오는 13·14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에필로그에는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의 진짜 첫 만남, 궁중인물들의 에피소드 등 소소한 재미로 가득한 궁중 후일담이 담긴다.

최상궁을 연기한 차청화가 화자로 등장한다.

▲ 배우 조미령,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 = 배우 조미령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미령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1TV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갑수, 차화연, 이장우, 윤소이 등이 소속됐다.

▲ 최시원,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콘퍼런스 =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자격으로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리더십 콘퍼런스'(ASEAN Kindness Leaders Conference)에 참여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아세안 지역 10개국 2천여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국가별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시원은 친선대사로 참여해 오프닝 인사, 영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 배우 임세랑, tvN '나빌레라' 출연 = 국립발레단 출신 배우 임세랑이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 출연한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기를 그린다.

임세랑은 꿈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20대 발레리나 권봄을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