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위기가구에 '키다리점빵' 운영

영남 브리프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생계위기에 처한 시민(약 1만1000명)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키다리 나눔점빵 11개소를 운영한다. 동구의 동촌푸드뱅크 등 푸드마켓 8곳, 푸드뱅크 2곳, 복지관 1곳에서 키다리점빵이 운영된다. 대구시광역기부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기부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