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해군에 전화 "설연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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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해군에 전화해 최근 해양 선박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설 연휴에도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전 장관은 해군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과의 통화에서 "해양재난 구조기관인 해경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수색 구조에 총력을 다해준 해군 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해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제주 어선 전복·침몰사고와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 화물선 침몰사고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실종자 수색과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전 장관은 해군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과의 통화에서 "해양재난 구조기관인 해경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수색 구조에 총력을 다해준 해군 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해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제주 어선 전복·침몰사고와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 화물선 침몰사고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실종자 수색과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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