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서포삼거리에서 승용차 돌벽 '꽝'…2명 사망·2명 경상

10일 오전 1시 5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서포삼거리 교차로를 달리던 로체 승용차가 정면 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9)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6)씨 등 2명이 숨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2명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과속 등으로 승용차가 회전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