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선 열차 7월 14일까지 운행 중단…가도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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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역과 민둥산역을 오가는 정선선 열차(A-train) 운행이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월간 중단된다.
철로 위로 놓은 다리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오반 가도교와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 황지 가도교의 확장 공사에 따른 조치이다. 오반 가도교는 25억여원을 투입해 2차로, 황지 가도교는 14억여원을 투입해 폭 12.5m로 각각 확장할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군 시설국장은 10일 "열차 전면 운행 중단 등으로 말미암은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철로 위로 놓은 다리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오반 가도교와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 황지 가도교의 확장 공사에 따른 조치이다. 오반 가도교는 25억여원을 투입해 2차로, 황지 가도교는 14억여원을 투입해 폭 12.5m로 각각 확장할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군 시설국장은 10일 "열차 전면 운행 중단 등으로 말미암은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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