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격리 해제 앞둔 60대 부부 등 3명 확진

12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에 거주하는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부부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10대 미만의 가족이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보은에서도 무증상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후 이뤄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3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