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16.2도…기상관측 이래 가장 포근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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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정선지역 낮 최고기온이 2010년 기상 관측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16.2도를 기록했다.
기존 정선지역 2월 낮 최고기온 극값은 2020년 2월 15일 15.9도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으로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원주 문막 17.1도, 화천 평화·홍천 화촌 16.7도, 영월 16.3도, 원주 15.7도, 춘천 14.6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고기압 영향으로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9∼15도 올라 포근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 정선지역 2월 낮 최고기온 극값은 2020년 2월 15일 15.9도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으로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원주 문막 17.1도, 화천 평화·홍천 화촌 16.7도, 영월 16.3도, 원주 15.7도, 춘천 14.6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고기압 영향으로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9∼15도 올라 포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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