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 소상공인 채용박람회…20개 기업 37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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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24일 오후 1∼5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휴업하거나 폐업한 소상공인 및 실직 소상공업소 종사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물류·배송·생산관리·제조·인테리어 설비 분야와 관련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37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당일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출력·복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채용박람회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방문정보확인, 체온측정, 마스크·라텍스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센터(☎031-289-2262~226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점포 문을 닫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업소 종사자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일자리는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채용박람회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방문정보확인, 체온측정, 마스크·라텍스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센터(☎031-289-2262~226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점포 문을 닫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업소 종사자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일자리는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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