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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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동 118-46번지 일대 '덕화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월1동 덕화 연립주택은 30년 이상 노후한 단지(3개 동, 지상 3층, 45세대)로, 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 7층 총 70세대 규모의 아파트(1개 동)가 새로 건립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로 개발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간소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월1동 덕화 연립주택은 30년 이상 노후한 단지(3개 동, 지상 3층, 45세대)로, 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 7층 총 70세대 규모의 아파트(1개 동)가 새로 건립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로 개발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간소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