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걸그룹 데뷔 반대? "연기 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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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이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딸 박시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남정은 17일 방송된 KBS2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딸이자 가요계 후배인 딸 박시은을 언급했다.박시은은 아역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 그룹 스테이씨에 합류, 가요계에 발을 들여 활동 중이다.
아빠 박남정은 이날 눈여겨 보는 후배로 스테이씨를 꼽았다. 다만 처음부터 딸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고.
박남정은 `처음에 아이돌을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박남정은 "내 의견을 강압적으로 하진 않는다. 옆에서 응원하는 차원"이라고 답했다.그는 "(딸이) 이전에 연기자로 방송국에서 상도 많이 타고 활동을 잘 하지 않았나. 걸그룹이라는 세계는 너무 힘드니까 하던 길로 가는 게 낫지 않겠나 (하고) 내심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딸은) 내가 봐도 정말 노력파다", "열심히 잘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사진=KBS 캡처)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남정은 17일 방송된 KBS2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딸이자 가요계 후배인 딸 박시은을 언급했다.박시은은 아역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 그룹 스테이씨에 합류, 가요계에 발을 들여 활동 중이다.
아빠 박남정은 이날 눈여겨 보는 후배로 스테이씨를 꼽았다. 다만 처음부터 딸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고.
박남정은 `처음에 아이돌을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박남정은 "내 의견을 강압적으로 하진 않는다. 옆에서 응원하는 차원"이라고 답했다.그는 "(딸이) 이전에 연기자로 방송국에서 상도 많이 타고 활동을 잘 하지 않았나. 걸그룹이라는 세계는 너무 힘드니까 하던 길로 가는 게 낫지 않겠나 (하고) 내심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딸은) 내가 봐도 정말 노력파다", "열심히 잘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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