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손태락 전 국토부 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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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으로 국토교통부 출신인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내정됐다.
23일 국회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사장을 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전 사장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학규 현 원장의 임기는 25일까지다. 손 전 사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토부 정책기획관, 토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3년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으로 일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사장을 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전 사장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학규 현 원장의 임기는 25일까지다. 손 전 사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토부 정책기획관, 토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3년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으로 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