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백신 첫날 1천922명 접종…예정인원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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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규 확진 131명…열흘째 1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서울에서 1천922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7일 밝혔다. 당초 서울시가 밝힌 첫날 접종 예정 인원(2천185명)의 90.0%에 해당한다.
26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명으로, 열흘째 100명대를 이어 갔다.
서울 신규 환자 중 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30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음날부터 열흘간 185→180→123→130→106→125→144→122→132→131명으로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천120명이었고, 이 중 격리중인 환자가 2천79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78명으로, 24시간만에 3명이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만4천946명이다.
/연합뉴스
26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명으로, 열흘째 100명대를 이어 갔다.
서울 신규 환자 중 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30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음날부터 열흘간 185→180→123→130→106→125→144→122→132→131명으로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천120명이었고, 이 중 격리중인 환자가 2천79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78명으로, 24시간만에 3명이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만4천9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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