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에 풍부한 배후 수요 누리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단지 내 상가 `주목`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중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계약 완판을 기록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예견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아파트의 경우 지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49건이 접수돼 평균 16.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계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은 대구 서부지역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 입지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대구시청 신청사, KTX 서대구역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구입 가치를 높인 부분 역시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상황이 이렇자 단지 내 상업시설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시설의 경우 현재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는 전언이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으며,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여기에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상업시설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의 신흥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대구시청 신청사, KTX서대구역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에도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어 잔여 호실의 계약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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