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명 신규 확진…3일부터 AZ·화이자 백신 함께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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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3명은 지역감염이고, 1명은 해외 입국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원·거제 각 1명이다.
김해 40대 여성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김해 여자 어린이는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여성으로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20대 외국인 남성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48명(입원 59명, 퇴원 2천79명, 사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의 4.29%인 1천118명이 접종받았다. 접종자 중 중증 이상의 이상 반응은 없었고, 두통이나 발열 등의 가벼운 이상 반응이 13건 있었다고 도는 전했다.
3일부터 6일까지 배송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도내 고위험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지난달 26일 배송된 화이자 백신은 3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의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3명은 지역감염이고, 1명은 해외 입국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원·거제 각 1명이다.
김해 40대 여성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김해 여자 어린이는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여성으로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20대 외국인 남성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48명(입원 59명, 퇴원 2천79명, 사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의 4.29%인 1천118명이 접종받았다. 접종자 중 중증 이상의 이상 반응은 없었고, 두통이나 발열 등의 가벼운 이상 반응이 13건 있었다고 도는 전했다.
3일부터 6일까지 배송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도내 고위험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지난달 26일 배송된 화이자 백신은 3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의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