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취임 102일 만에 '유튜브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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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까지 최선…새 병원 건립, 추진단 중심으로 신중하게"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이 취임 102일 만에 비대면 취임식을 했다. 안 병원장은 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20일 33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안 병원장은 취임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업무 등에 주력했다.
안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병원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새 병원 건립을 신중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 병원장은 "신의료기술 발굴과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역량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20일 33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안 병원장은 취임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업무 등에 주력했다.
안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병원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새 병원 건립을 신중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 병원장은 "신의료기술 발굴과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역량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연합뉴스